카카오 프렌즈 우표 있는 거 아셨어요?? 오늘 인터넷우체국에서 이것 저것 보다가 우연히 우표 메뉴에 들어가봤는데. 첫번째 화면에 이렇게 귀여운게 똭~ ㅋㅋ 이건 절대 쓸수 없음. 그리고 심지어 그리 비싸지도 않음. 저렇게 한 장이 3800원이랍니다. 근데 현재는 판매완료입니다. 5/30일에 발행되었다는데 ㅠ.ㅠ 재고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업데이트가 된다고 하네요 그렇게 캐릭터를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지만, 카카오 프렌즈는 진짜 좋아하는데요. 요런건 쉽게 ㅇ구할수 없어서 그런가? 진짜 갖고 싶네요. 인터넷으로만 구입할수 있지는 않을 듯 한데 오프라인으로는 더더 구하기 힘들듯 싶네요.ㅠ.ㅠ
동네를 한바퀴 돌다가 우리동네 역에 있는 자판기에서 아이스커피를 뽑아왔다. 거금 천오백을 투자해서 말이다. 자판기 커피가 왜 그렇게 비싸냐고?? 바로 원료가 돌체구스토라 그렇다. 지난 겨울에 천원짜리 따뜻한 아메리카노, 일명 따아를 먹었는데 여름을 맞이하여 아아를 마셔봤다. 혹시나 있을까 하고 기계를 보니 얼음값인듯한 500원을 더 넣으면 아아를 추출해주는 것이었던 것이다. 시간은 제법 걸리더라. 지들 설명에 따르면 제빙하는 것 까지 따로 걸리니깐 시간이 더 필요한듯 맛은? 역시나 연했다. 조금 진하게 나오는 캡슐이 있는 걸로 아는데 아마 그걸 쓰지는 않는듯. 하기야 범용으로 맞을려면 이걸 쓰는 게 맞는 것 같더라 내가 좀 진하게 먹으니깐 말이다
요즘처럼 하루의 일교차가 큰 시기도 없는 듯 하다. 6월 중순만 넘어가도 한밤중을 제외하고는 꽤나 덥다.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낮에는 30도가 훨씬 넘지만, 저녁기온은 22도 정도이다. 비도 거의 오질 않아서 습도도 상당히 낫다. 그래서인지 감기가 잘 걸린다. 그도 그럴것이, 낮에 맞춰 옷을 입으면 저녁에 쌀쌀하고, 저녁에 맞춰 입으면 낮에는 너무 덥다. 그래서 예전부터 가디건을 잘 들고 다녔었는데, 요새는 출근을 많이 하지 않으니 사실 그리 많이 입지는 않는다. 그러고보니 내 손을 거쳐간 가디건이 꽤나 많구나. 원음으로는 카디건일꺼야 아마도. 이 아이템은 사실 아무리 입어도 그리 고급지지가 않아. 그리고 니트류가 많아서 입으면 좀 부해 보이는 아픔이 있지. 그래서 진짜 명품 카디건들은 좋은 소재로 ..
